[아시아통신]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진주시가 추진하는‘진주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임직원들이 지역 골목상권을 찾아 점심식사와 회식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진주시의 ‘진주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인근 음식점에 미리 결제를 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상섭 이사장은 “이번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골목상권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농 상생사업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지역 재생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발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