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천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에서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전국 약 240개 관공서를 통해 5,000세트(환가액 2억 5천만 원)의 식료품 세트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지정기탁을 통해 사천읍의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매 명절 식료품 세트, 이불 등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에 힘쓰는 등 지역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앞장서며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황현충 사천읍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해주신 물품은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