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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기업 현장 방문

알루미늄 생산기업 ‘㈜온일’ 방문,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조달청은 18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및 조선 기자재 부품 열·냉간 단조 전문업체인 ㈜온일을 찾아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미 관세정책에 따른 국내 수출기업의 영향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국가 비상시에 대비하고 안정적 원자재 수급 관리를 위해 비철금속 6종 약 27만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로 중소기업에 우선 방출하여 국내 물가 안정 및 중소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온일은 조달청 비축 원자재인 알루미늄을 이용하여 제품을 제조하고, 내수뿐만 아니라 미국, 베트남, 태국 등 해외로도 수출하는 알루미늄 제품 전문기업으로 2025년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 혁신·수출기업으로 지정됐다.

 

강성재 대표는 “경쟁력 있는 원자재 확보가 기업에는 가장 큰 과제인 만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은 “원자재 이용업체들이 비축물자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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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제7회‘다산의정대상’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재광 의원은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 「수원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을 비롯한 대표발의 7건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수원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에 참여하며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유 의원은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은 결국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생활정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