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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천시, 산업현장 안전관리 강화 위한 합동점검 실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0일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건설현장에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천시와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참여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기도와 부천시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추락·낙하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 △작업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유해·위험 기계기구 관리 상태 △폭염 등 계절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현장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도했으며, 중대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삼숙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재해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과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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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