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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천군,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주최, 연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10일,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11개 어린이집에서 총 27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뮤지컬은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코믹 매직쇼와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올바른 손 씻기, 인형극을 통한 편식예방, 건강한 식습관·위생습관교육 등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내용을 전달했다.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야기는 악당 후크 선장이 네버랜드 차지를 위해 피터팬에게 달고 짠 음료를 건네면서 시작된다. 이를 마신 피터팬과 네버랜드가 위기에 빠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으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흥미로운 전개로 아이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포토존에서의 단체 사진 촬영, ‘건강한 밥상 차리기’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아기는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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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