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TF팀 첫 회의 개최

“군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기본소득, 부서 협력으로 반드시 실현”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9월 10일 박영규 부군수 주재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방향과 재원조달 방안,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TF팀은 행정과를 중심으로 △총괄반 △인구·홍보반 △경제·일자리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각 반은 중앙부처 지침 분석과 전략적 대응, 사업계획서 작성, 군비 자체 재원확보, 인구정책 등 기본소득 연계, 언론·SNS 홍보, 민간단체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연계 등을 담당한다.

 

군은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범군민 서명운동과 TF팀 활동을 연계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한 건의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규 부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를 되살리는 핵심 전략”이라며, “모든 부서가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반드시 시범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농어촌기본소득 TF팀을 중심으로 범부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공모사업 신청 시까지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 세부 실행방안을 보완하여 9월 부터 10월 사이 진행될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맞춰, 재원확보·군민 참여·제도적 기반을 모두 충족하는 ‘남해형 농어촌기본소득’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