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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을리더 발굴 위한 '2025년 태안군 마을대학' 성료!

10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서 수료식, 주민 총 51명 수료 성과

 

[아시아통신]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이끌 리더를 발굴하는 ‘태안군 마을대학’이 올해 총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태안군은 지난 10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및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없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들을 교육생으로 모집하고 8월 13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에 걸쳐 △공동체의 이해 △마을사업 추진 사례 △생활돌봄의 이해 등을 주제로 양질의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마을대학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농어촌 현장 포럼과 마중물 사업 지원에도 나서는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역량단계별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소규모 마을 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수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을 이끄는 마을대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해 마을리더 발굴·양성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해 10~11월에도 소원면 소근만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도 태안군 마을대학’을 운영해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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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