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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규일 진주시장, 국회서 광폭 행보 … 지역 현안 해결 기대

지역 국회의원, 관련 사업 상임위 의원 만나 주요 현안 정부예산 반영 건의

 

[아시아통신] 진주시의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4일과 5일 이틀 일정으로 국회를 직접 찾아 국회의원을 만나 진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품 행정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주요 현안 사업인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미래형비행체 안전성 평가 AI 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미래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건립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박대출 의원은 “하나하나의 사업이 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국 의원은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행복 진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다. 지역의 중요한 현안 사업이 2026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 관련 상임위원회 위원들도 만났다.

 

신성범 정보위원회 위원장, 서일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정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김대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최수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이언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박수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국회의원들도 지역구는 다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진주시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공감하며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간의 국회 방문 일정을 마친 조규일 시장은 “진주가 경남 서부권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에서는 진주시의 이번 행보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지역 현안을 중앙정치권과 공유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으로 평가했다.

 

시민들은 시장이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든든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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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