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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지사, "경기공공기관 북부로 추가이전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30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의 이전은 필요하다"면서 "1,2차에 이어 현재 도내 공공가관의 북부지역 추가 이전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진행된 1,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기되고 있는 '소속 공무원 및 근무 인원 수 20~200명 내외 의 소규모 이전일 뿐'이라는 지적에 충분히 동의한다는 말을 덧붙여, 향후 북부지역으로의 공공기관 이전에 있어서는 이런 점들이 어느 정도 해소될 가능성을 내빛혔다.

 

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현재 이런 문제점등을 중심으로 여러 방안 등을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평생교육원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의 고양시 이전을 결정한데 이어 최근에는 경기교통공사를 양주시에 신설한 바 있다.

 

또,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동두천시로 이전시키기로 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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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