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군에서 개최되는 전북특별자치도 체육대회 전야제 광경>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 관련 주요 소식 정리입니다.
대회 개요 및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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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일정: 2025년 9월 12일 ~ 14일,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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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경기: 9월 5일 ~ 7일까지 일부 종목의 사전 경기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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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전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약 1만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관람객은 약 5만 명으로 예상됩니다.
준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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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T/F 팀 구성, 조직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조직위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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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서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습니다.
대회 상징물 (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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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 부문(엠블럼, 마스코트, 도민체전 포스터, 장애인체전 포스터, 슬로건 각종)에서 선정되고, 전국 공모를 통해 총 331점이 심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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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고창의 UNESCO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고창읍성, 고창갯벌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경기 이미지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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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고창의 고(高)’와 고인돌, 전북인의 힘찬 전진을 조화롭게 형상화하여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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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고창의 군조인 뿔제비갈매기를 모티브로, 한 쌍이 성화를 들고 달리는 모습으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디자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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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도민체전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 장애인체전은 “행복도시 고창에서, 감동가득 희망체전”으로 각각 확정되었습니다.
준비 규모 및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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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T/F팀과 조직위를 중심으로 약 30억 원~41억 원 규모의 보수 공사 및 준비 비용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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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항목: 성화봉송, 자원봉사 운영, 교통·주차 관리, 경기장 조성, 숙박, 문화공연 등 다방면의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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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모집: 도민체전 자원봉사자 240명, 장애인체전 80명을 고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 중입니다.
요약 표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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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9월 12일/9월14일 본 대회 |
참가 규모 | 14개 시·군, 약 1만 명의 선수와 5만 명 관람객 예상 |
조직 구성 | T/F 팀 · 조직위원회 · 실무추진단 구성 완료, 발대식 개최 |
상징물 |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등 공모를 통한 작품 확정 |
예산 | 약 30억~41억 원 규모 보수 및 준비 비용 집행 중 |
주요 준비 항목 | 경기장 보수, 교통/주차, 자원봉사, 숙박, 문화공연 등 |
고창군은 이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