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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시 상하동 '생명의 집'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미혼모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활·심리·의료 지원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5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생명의 집’을 방문해 관계자와 입소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명의 집’은 (재)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가 운영하는 기본 생활지원형 미혼모자시설로, 임신과 출산의 여건이 부족한 미혼모를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이곳은 임산부의 출산 전 관리부터 분만, 출산 후 회복 및 태어난 아기의 장래 문제와 산모의 심리·정서적 상담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정하용 의원은 이날 시설장 고선애 토마 수녀를 만나 시설 운영의 목적과 취지, 생활에 필요한 지원 사항과 애로점을 청취했다. 이어 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하용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한부모와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제도적 지원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설장 고선애 토마 수녀는 “정하용 의원님께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적극 검토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부모와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출산 후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하는 ‘모성의 집’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모성의 집’은 숙식 보호, 학업 지속 및 직업 교육 연계, 가족·자녀 양육 지원, 심리 상담과 의료 지원 등 미혼모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생명의 집’을 비롯한 복지시설들을 꾸준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도적 보완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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