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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술국치일 태극기 조기 달기 운동 추진

태극기 조기 게양으로 경술국치의 역사를 기억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오는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고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 대한제국이 일본제국에 병합되어 국권을 상실한 날로,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며 그날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태극기를 조기(弔旗)로 게양한다.

 

군은 전 부서와 읍면을 통해 관내 모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태극기 조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게양 방법과 의미를 알리고 있다.

 

또한 28일까지 공공기관 청사 및 주요 시설의 국기 게양 상태를 점검하고, 훼손·오염된 국기는 즉시 교체할 계획이다. 군은 청사 태극기를 조기 게양하여 경술국치일의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각 가정과 기업·단체에서는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해야 한다. 게양 방법은 태극기 깃봉에서 깃 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하는 방식이며,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때는 게양하지 않는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경술국치일 태극기 조기 게양은 국권 상실의 아픔을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태극기를 조기 게양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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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더 도약을 꿈꾸는 연천 교육!" 연천교육지원청, 정책 실현을 위한 상반기 사업 점검 및 정책 안내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포천한화리조트에서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2025 상반기 연천교육정책 중간모니터링 및 하반기 정책 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8월 26일과 8월 28일에는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5 하반기 연천교육 정책워크숍'를 개최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8월 25일 열린 중간 모니터링에서는 ▲ 상반기 사업별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 ▲ AI·디지털 교육 확산 ▲ 교육발전특구 추진 현황 ▲ 학생 생활·정서 지원 강화 등 상반기 주요 추진 과제가 다뤄졌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각 사업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2학기에는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과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8월 26일과 28일 열리는 정책워크숍에서는 학교 관리자 및 행정실장과 함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학교자율장학 역량 강화 연수와 연계하여, 학교가 정책 추진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

국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민주당 ‘ 국민중심 사법개혁특위 ’ 사법권한 분산 및 신뢰 회복을 위한 ‘ 국민경청대회 ’ 개최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국민중심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 위원장 백혜련 , 이하 사개특위 ) 는 오는 27 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 사법권한 분산 및 신뢰 회복을 위한 국민경청대회 ’ 를 개최한다 . 이번 국민경청대회는 사법개혁 5 대 핵심 의제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개혁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 특히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제시된 ‘ 사법개혁과 사법 신뢰 회복 ’ 의 실행 방안을 국민과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행사는 사법개혁특위 위원 전원이 함께하는 ‘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 결의문 낭독 ’ 을 시작으로 국민대표의 발언이 이어진다 . 20 대 대학생 , 30 대 청년 , 40-50 대 일반 국민과 지방의원 , 전직 언론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총 8 인의 국민대표가 자유 발언을 통해 사법제도와 관련한 문제의식과 개선 요구를 직접 제시할 예정이다 . 백혜련 위원장은 “ 이번 경청대회는 사법개혁의 주체가 국민임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 ” 라며 , “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