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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수련관, 2025년 청소년 역사 탐방 '역사 꿀잼 탐험단' 성료

 

[아시아통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과 함께 진행한 2025년 청소년 역사 탐방 ‘역사 꿀잼 탐험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역사 탐방은 ‘우리 땅 탐방’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독도와 울릉도, 경주를 직접 방문해 역사·문화적 의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역사교육을 통해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현장에서 주요 역사 문화 유적과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은 울릉도의 독도박물관과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태하마을 관광 모노레일, 나리분지 등을 견학했으며 경주에서는 경주타워를 비롯한 주요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적 안목을 넓혔다. 특히, 독도에 입도해 ‘우리 땅’에 대한 자긍심과 주권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를 직접 방문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영토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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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소나기' 상영회 개최
[아시아통신] 양주시립미술관 산하기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6일, 애니메이션 《소나기》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주민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차원의 이야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화 《소나기》는 황순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2018년 제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상영 후 이어진 ‘감독과의 대화’에는 안재훈 감독이 직접 참석해 제작 과정과 주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진행자로는 모은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함께하며 관객과의 질의응답을 이끌어 내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감독의 진솔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니메이션 장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