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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자율주행자동차팀, ‘Nvidia 딥러닝 인스티튜트(DLI)’교육 실습 과정 성료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자율주행자동차팀, ‘Nvidia AI Certificate of Competency’ 학생 전원 취득

 

[아시아통신]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자율주행자동차팀(대표 증포중 교사 김석범)의 참가 학생 15명(증포중 송수용 외 14명)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NVIDIA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IT ZONE에서 한국 Nvidia 엠배서더(홍보대사) 장성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NVIDIA 인증 커리큘럼은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는 JETSON AI 기초, 컴퓨터 비전 프로젝트, 오픈소스 기반 콘텐츠 교육으로 구성됐고, 2단계에서는 센서 연동 및 신경망 병렬 실행 실습, 실시간 이미지·객체 분류, 객체 탐지, DNN 모델 학습 및 데이터셋 구축을 포함한 AI 로봇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3단계는 JETPACK SDK와 TENSORRT 기반 DNN 모델 학습 및 데이터셋 구축으로 편성됐으며,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딥러닝 데이터 구축 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에서 단계적으로 AI 코딩, 이미지 객체 인식, 딥러닝 모델 학습 등을 배우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문제 해결을 체험한 경험이 큰 기반이 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이천 관내 고등학생(9명)과 중학생(6명) 대부분은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로봇공학 등 공학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승헌(이천고3) 학생은 “AI 알고리즘 실습과 딥러닝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다양한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를 해결하며 얻은 경험이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진로와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공유학교 AI자율주행자동차팀은 이번 교육을 통한 AI 관련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 협업 능력의 향상을 토대로, 학생들이 AI 시대에 진로와 목표을 위해 탐색하고 연구하며, 혁신하는 자세를 잃지 않고 유능한 전문가이자 글로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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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역사적 진실과 정의의 가치 공유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을 기리고 정의로운 역사적 진실의 가치를 교감했다.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배현경·송선영·유재호·위영란·이용운·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시민 약 300명이 함께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적 진실을 함께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념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고통 속에서도 진실을 증언해 오신 어르신들의 용기와 삶을 기억하며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책임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결국 그 과거를 반복하게 된다”는 말을 인용해 기억과 증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제에 의해 존엄을 짓밟힌 수많은 소녀들의 고통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는 우리가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역사의 진실이자 인권의 나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