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 선수는 2020도쿄올림픽에서 사용한 펜싱 칼을 펜싱선수 유망주인 충북체고 2학년 김정범 학생에게 선물해 주며 꿈을 향해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꿈을 전했다.
권영주 선수는 이날 전교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시간에 김정범 학생은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권영준 선수는 “슬럼프라고 하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며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기술적인 것 보다는 기본기와 체력 향상에 집중한다”고 답변했다.
교장은 권영준 선수를 축하해 주면서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