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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D-8' 사전투표 6천만 돌파

미국 대선이 이제 목전에 다달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게 달라올라 이날 현재 역대 최고인 6천만명 투표를 기록했다. 주요 경합주의 사전투표에서는 일단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예상대로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속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사전투표 미참여자 중에서는 트럼프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 실제 개표가 진행되기 이전에는 결과를 예단하기 쉽지 않다는게 일반적 관측이다. 어떻든 미국이 코로나19의 와중에 선거 열풍까지 더해지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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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 참석…사람의 온기로 완성되는 도시, 희망의 빛을 함께 밝히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온 시민들의 뜻깊은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수상자와 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무대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영상 시청·표창 수여(시장상·의장상)·어린이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한 해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공감과 존중의 분위기로 가득 찼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우리는 이 도시를 빛내고 가꿔온 사람의 희망이 한데 모여 큰 빛을 이루는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며 “희망은 저절로 자라지 않고, 누군가의 손에서 시작되는데, 수상자 여러분이 바로 화성을 지켜온 뜨거운 사랑의 손이자 공동체의 등대지기”라고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화성어워드’는 나눔·봉사·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시민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화성특례시의 연대와 공동체 가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시민 포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