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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D-8' 사전투표 6천만 돌파

미국 대선이 이제 목전에 다달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게 달라올라 이날 현재 역대 최고인 6천만명 투표를 기록했다. 주요 경합주의 사전투표에서는 일단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예상대로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속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사전투표 미참여자 중에서는 트럼프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 실제 개표가 진행되기 이전에는 결과를 예단하기 쉽지 않다는게 일반적 관측이다. 어떻든 미국이 코로나19의 와중에 선거 열풍까지 더해지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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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