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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 월성1호기 감사 '용두사미' 아냐..."

최재형 감사원장은 26일 , 국회법사위원회 감사원 국정 감사에 출석하여 , "월성 1호기 조기폐쇄 타당성 감사를 두고 '용두사미'라는 지적이 있는데 이런 평가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월성1호기 감사에서 경재성만 감사했다"는 지적에 대해 "처음부터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관련 감사는 탈원전 정책 전반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밝힌 바도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최원장은 "일단 이번 감사는 경제성 부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요청한 감사였기에 이 부문에 관심을 기울였던 감사였다"며 "저를 포함한 감사위원 전원이 동일한 의견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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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