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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배우 김서형이 선택한 ‘월드 1945’, 실존 거물들 대거 등장하는 ‘웅장 스케일’ 예고 공개!

 

[아시아통신] KBS가 2025년 야심차게 선보이는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가 배우 김서형의 목소리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5년, 휘몰아친 격동의 세계사를 조명한다. 그 중심에는 ‘현 시대의 절대반지’ 석유, 핵, 달러가 있다.

 

8월 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1TV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기획 손종호, 책임프로듀서 이기연, 프로듀서 김종석, 연출 정범수 박남용 김도원 김상범)’가 강렬한 분위기의 티저와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지금의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질서의 시작이 된 1945년을 주목한다.

 

티저 영상 속에는 루스벨트, 히틀러, 도조 히데키 등 세계 패권을 거머쥐길 원했던 제2차 세계대전의 주요 참전국 수장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전쟁이 끝난 1945년이 ‘새로운 패권 전쟁’의 시작이었음을 예고했다.

 

‘월드 1945’는 세계를 지배하는 새로운 패권, 석유-핵-달러를 중심으로 과거 당시의 생생한 아카이브 영상과 참전 군인 등 당사자의 증언과 각계 최고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강렬한 영상미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에 ‘믿보배’ 김서형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함께한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1회 ‘욕망의 검은 피, 석유’ 예고 영상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등장한다. 루스벨트는 ‘미래는 석유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한 전문가는 “우리가 사는 세상은 루스벨트가 만든 세상이다”라고 평가했다. ‘월드 1945’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 루스벨트 대통령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세계 석유 패권의 운명을 결정지은 그날을 조명할 예정이다.

 

‘믿음의 목소리’ 배우 김서형의 내레이션과 함께할 KBS 특별기획 ‘월드 1945’ 3부작은 8월 10일(일) 밤 9시 30분 1부 ‘욕망의 검은 피, 석유’로 첫 방송된다.

 

이후 17일(일) ‘2부 죽음의 여정, 핵’, 24일(일) ‘3부 왕관의 무게, 달러’를 KBS 1TV를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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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 "2035 의왕도시계획 변경안 공청회" 토론자로 나서 도시혁신과 균형발전 강조
[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8월 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35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수립(안) 주민공청회'에서 토론자로 나서 의왕시의 향후 도시계획 미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김 부의장은 “의왕시는 수도권 핵심 교통 거점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도시이지만, 전체 토지의 8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산업 및 도시 기능 확장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 기업 부재와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신규 산업 유치가 제한되는 현실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와 청년 인구 유입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천·오전동 일원의 노후 공업지역에 대해 “근로환경 악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재개발 및 정비사업과 연계한 단계적 재생, 생활 SOC 확충, 산업·주거·공공 인프라의 균형 있는 연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부의장은 '2035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수립(안)'중 토지이용계획 변경안과 관련해서는 “주거·상업용지 증가와 개발가능부지 증가로 도시 성장과 인프라 확충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공업용지 감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