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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29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공식 초청! '파편', 언론·평단 및 일반 관객들의 찬사!

 

[아시아통신] 지난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웰메이드 성장 영화 '파편'이 최근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감독: 김성윤, 출연: 오자훈, 문성현, 김규나, 공민정, 장재호, 강경헌, 이승원, 제공 · 배급 : ㈜라온컴퍼니플러스, 제작: ㈜콘텐츠지, ㈜라온컴퍼니플러스]

 

한 마을에 벌어진 살인 사건 이후 가해자와 피해자의 남겨진 아이들이 슬픔, 고통, 분노를 겪으며 끝내 용서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은 웰메이드 성장 드라마 '파편'이 제29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언론, 평단 및 일반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King-wei Chu, 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King-wei Chu, 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지난 2024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된 '파편'은 영화에 담긴 깊이 있는 메시지와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아 CGV상과 초록뱀미디어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외 세일즈사 ㈜화인컷에 따르면, 2025년에는 북미 최고의 장르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29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AQCC Competiton’을 비롯해,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비경쟁 섹션 ‘Korean Horizons’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해외 언론은 “슬픔과 죄책감, 분노, 용서라는 감정을 깊이 있고 섬세하게 탐구한다”(Loud and Clear), “켄 로치의 미학을 한국적 정서로 옮겨온 듯한 작품.

 

개인의 고통을 품위와 절제로 담아내며 그것을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키는 성숙한 시선을 보여준다”(The People’s Movies), “어둡지만 빛나는 수작”(Upcoming On Screen), “보는 사람을 완전히 압도하는 드라마틱한 힘”(25 Years Later),

 

©King-wei Chu, 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Joshua Lai, 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인상적인 연기와 절제된 연출, 그리고 감정적 진솔함이 어우러진 영화”(Cinema Crazed), “조용하면서도 날카롭게 파고드는 데뷔작”(Professor Horror) 등 김성윤 감독의 강렬한 데뷔작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파편'을 영화제에서 먼저 만나본 일반 관객들은 “중심에 선 세 명의 아역 배우들은 모두 훌륭하고, 특히 주변의 어른들이 무지하거나 냉정하게 그려지지 않는 점이 좋다”(@Ja****),

 

“서로 대비되는 두 이야기가 아름답게 겹쳐지며 스며든다”(@aa****), “특히 눈에 띄는 건 주연을 맡은 세 배우의 연기다. 이 영화가 남긴 감정은 한동안 마음에 오래 머물 것이다”(@Sh****), “연기가 압도적이었다”(@Ch****) 등 혼란스러운 관계로 얽힌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과 연이은 호평 속에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파편'은 2026년 국내 정식 개봉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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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방위원장,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이제 정치 아닌 전문성·공정성 중심으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3선, 충남 서산·태안)은 6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정치적 중립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방위사업의 주요 정책 및 방위력 개선사업의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정치적 이해관계가 개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위원 자격 기준을 신설한 것이 주요 골자다. 현행법은 국회 상임위원회 및 방위사업청장이 위원을 추천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들 추천 대상자에 대한 정치적 기준이 없는 탓에 특정 정당 출신이나 선출직 공직 경험자들이 위원회에 포함될 수 있는 구조다. 이에 개정안은 ▲정당의 당원이거나 당적을 이탈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선거를 통해 취임한 공직자이거나 퇴직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위원으로 추천하거나 위촉할 수 없도록 명문화했다. 성 의원은 “방위산업 정책심의는 국가안보와 국방 경쟁력의 시작점”이라며, “정치색이 아닌 전문성과 공정성이 방추위의 기준이 되어야 국민 신뢰와 효율적인 방위력 건설이 가능하다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고래등어린이공원 시설 점검 및 현장 민원 청취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지난 1일(금), 광교대학로마을에 위치한 고래등어린이공원(영통구 이의동 1273-1)을 찾아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수원시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영통구 공원녹지과장과 팀장, 광교1동장, 주민 등이 참석해 공원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공원을 찾는 시민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공원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이 더 많이 찾고, 마을의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홍종철 의원은 “고래등어린이공원은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라며, “특히 물이 쏟아지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뛰어드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 공원의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이곳을 자주 찾아 시설 상태와 이용 환경을 살피고 있다. 넉넉한 나무 그늘이 보호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지만, 공원을 대표할 상징물이 없어 외부 방문객들이 단번에 인지하기는 어렵다”며, “고래등어린이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조형물을 설치하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