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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청춘 로맨스 '첫사랑 엔딩', 2차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아시아통신] 8월, 올여름의 끝을 장식할 단 하나의 청춘 로맨스 '첫사랑 엔딩'이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원제: 念念相忘(염염상망) | 감독: 리우유린 | 출연: 송위룡, 류호존 | 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에 도전하는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 영화 '첫사랑 엔딩'이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2차 포스터 2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관객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차 포스터 2종은 서로 등을 맞댄 ‘쉬녠녠’(류호존)과 ‘양쓰훠’(송위룡)의 반반 셀카 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자 셀카 모드에 집중하고 있는 듯하지만, 감출 수 없는 입꼬리와 미소는 마치 카메라 너머의 상대를 의식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지금 돌아보면 너도 날 볼까?”라는 속마음 같은 카피가 설렘을 자극하며, 1인칭 시점의 클로즈업 셀카와 어우러져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공개된 2차 포스터 2종은 포스터 두 장을 나란히 두었을 때, 남녀 주인공의 위치가 교차되며 동시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쌍방 짝사랑의 기대와 묘미를 배가시킨다.

 

배경 또한 각각 시원한 하늘과 푸른 잔디를 담아내고 있어 싱그럽고 청량한 무드를 더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아무리 평범한 청춘이라도 잊지 못할 추억은 있다"라는 쉬녠녠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과 전학 첫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때 화면에 등장한 양쓰훠의 모습은 첫사랑 로망 그 자체.

 

그러나, 곧 아침 등굣길 버스 안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버스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미끄러진 쉬녠녠이 양쓰훠의 뺨을 후려치는 사고를 겪으며 예기치 못한 인연을 시작한다.

 

이후 서로를 골탕 먹이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이어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난을 먼저 걸어온 양쓰훠에게 쉬녠녠이 한 수 위의 반격을 가하며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또한,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는 카피를 기점으로 반전된 분위기 속에서 편지를 보며 눈물짓는 쉬녠녠과 슬픈 눈빛의 양쓰훠까지 차례로 등장, 이들에게 닥칠 위기를 암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상의 말미에는 만남의 순간을 단 1초도 놓치고 싶지 않아 매일 아침 뛰어서 등교하겠다는 양쓰훠의 풋풋하고 가슴 설레는 내레이션과 함께 “좋아해”라는 고백이 더해지며, 비주얼부터 대사까지 놓칠 수 없는 심쿵 포인트로 가득 채워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가수 츄(CHUU)의 ‘러브홀릭’ 음원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첫사랑 엔딩'은 국내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프로젝트의 다음 주자로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정준일이 부를 ‘눈꽃’은 가수 태민의 앨범에 수록된 그의 자작곡으로, 원곡자로서 새롭게 선보일 감성과 해석에 기대가 모인다. 청춘 로맨스 영화의 사랑 이야기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전할 이번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오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현실 커플을 방불케 하는 청춘스타 송위룡과 류호존의 눈부신 시너지로 과몰입을 유발하는 '첫사랑 엔딩'은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 오는 8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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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방위원장,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이제 정치 아닌 전문성·공정성 중심으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3선, 충남 서산·태안)은 6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정치적 중립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방위사업의 주요 정책 및 방위력 개선사업의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정치적 이해관계가 개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위원 자격 기준을 신설한 것이 주요 골자다. 현행법은 국회 상임위원회 및 방위사업청장이 위원을 추천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들 추천 대상자에 대한 정치적 기준이 없는 탓에 특정 정당 출신이나 선출직 공직 경험자들이 위원회에 포함될 수 있는 구조다. 이에 개정안은 ▲정당의 당원이거나 당적을 이탈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선거를 통해 취임한 공직자이거나 퇴직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위원으로 추천하거나 위촉할 수 없도록 명문화했다. 성 의원은 “방위산업 정책심의는 국가안보와 국방 경쟁력의 시작점”이라며, “정치색이 아닌 전문성과 공정성이 방추위의 기준이 되어야 국민 신뢰와 효율적인 방위력 건설이 가능하다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고래등어린이공원 시설 점검 및 현장 민원 청취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지난 1일(금), 광교대학로마을에 위치한 고래등어린이공원(영통구 이의동 1273-1)을 찾아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수원시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영통구 공원녹지과장과 팀장, 광교1동장, 주민 등이 참석해 공원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공원을 찾는 시민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공원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이 더 많이 찾고, 마을의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홍종철 의원은 “고래등어린이공원은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라며, “특히 물이 쏟아지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뛰어드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 공원의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이곳을 자주 찾아 시설 상태와 이용 환경을 살피고 있다. 넉넉한 나무 그늘이 보호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지만, 공원을 대표할 상징물이 없어 외부 방문객들이 단번에 인지하기는 어렵다”며, “고래등어린이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조형물을 설치하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