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2025년도 하반기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오보에,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등 관악기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현악기 및 타악기다.
지원 자격은 해당 악기 기본 역량을 갖춘 초등학교 4학년부터 24세까지다. 단, 대학원생은 나이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으며, 군 제대자의 경우 복무 기간만큼 나이 제한이 상향 조정된다. 공고일 기준 초·중·고·대학생 또는 울산에 주소를 둔 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울산 남구 번영로 200 관리동 2층 시립예술단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마감일 도착분 한함)하면 된다.
실기 전형은 무반주 전형으로 자유곡 또는 협주곡 빠른 한 악장과 당일 현장 초견곡이 제시되며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연습동 3층)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합격자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이후 개별 통지 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위촉기간 동안 울산시립교향악단 소속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공연 수당 및 실비 보상금(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또한 개인 기량에 따라 시립예술단과 협연 기회와 예술단 공연(일부) 단체관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