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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오남읍,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 사랑 나눔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남읍이 22일 남양주시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재경가구산업과 ㈜자코모를 방문해 기업 지원 협력 사항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반 대표 가구 기업인 재경가구산업과 자코모의 나눔 문화 조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석태 오남읍장은 “2020년 코로나 극복 특별 성금을 비롯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분 ㈜자코모 대표는 “기업의 이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코모는 1986년 재경가구산업 설립을 시작으로 39년 전통 전문 소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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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현장에서 되새기는 광복의 의미…서울역사편찬원 특별 답사 운영
[아시아통신]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을 운영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걷고 배우는 이번 답사는,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던 ‘자유’의 가치를 생생하게 되새기는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역사편찬원의 ‘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전문 역사학자의 해설과 함께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8,454명(2,629가구)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광복(光復)’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교과서 역사기행’은 역사의 현장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8월 8일(금)과 8월 14일(목), 총 2회차로 나누어 선착순 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독립운동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해설은 박혜미(숭실대학교) 강사가 맡아, 무더위를 고려해 오전 2시간 답사를 진행한다. 서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