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뉴스

한전MCS(주)남양주지점,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에너지 취약계층에 혹서기 대비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2일 한전MCS(주) 남양주지점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전MCS(주) 남양주지점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에너지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남부권역 △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 내 냉방기기가 부족한 가정과 기후위기 대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권상희 한전MCS(주) 남양주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후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혹서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전MCS(주) 남양주지점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사회단체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배너
배너

서대문형무소 현장에서 되새기는 광복의 의미…서울역사편찬원 특별 답사 운영
[아시아통신]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을 운영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걷고 배우는 이번 답사는,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던 ‘자유’의 가치를 생생하게 되새기는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역사편찬원의 ‘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전문 역사학자의 해설과 함께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8,454명(2,629가구)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광복(光復)’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교과서 역사기행’은 역사의 현장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8월 8일(금)과 8월 14일(목), 총 2회차로 나누어 선착순 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독립운동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해설은 박혜미(숭실대학교) 강사가 맡아, 무더위를 고려해 오전 2시간 답사를 진행한다. 서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