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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집중호우로 끊긴 일상,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주세요!”

집중호우 피해복구 위한 산청·합천 긴급 지정기부 실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과 합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긴급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7월 22일부터 합천군은 7월 23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 접수를 시작했으며 모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목표액은 산청군 10억 원, 합천군 1억 원이다.

 

기부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전국 농협 및 농축협 창구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되며, 초과 금액은 일반지역은 16.5%, 특별재난지역은 33%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특히,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군과 합천군에 기부하면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 최대 33%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침수 주택 복구, 피해 주민 주거 안정, 농작물 피해 지원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복구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피해 복구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박현숙 경남도 세정과장은 “폭우로 일상이 무너진 주민들에게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다면, 무너진 일상도 다시 세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의령군과 하동군도 긴급 지정기부를 준비 중이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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