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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복지 분야 현장전문가와 도민 체감형 복지정책 방안 모색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와 아이디어랩을 통해 민선8기 후반기 복지정책 논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7월 23~24일 양일간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도내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아이디어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복지 현장 전문가 및 실무자가 현장에서 느끼고 체감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도 전체 예산의 42%에 이를 만큼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을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날로 증가하는 새로운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행사 1일 차에는 복지 6개 분야(복지, 통합돌봄, 노인, 장애인, 여성, 보육)별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주요 시책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2일 차에는 전날 분야별로 선정된 사업 제안자가 이를 직접 발표하고 전체 토론을 통해 최종적으로 주요 시책을 도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이후 관련 부서 및 시군과 협의,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절차 등을 거쳐 경남도정 후반기 주요 복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빠르게 변하는 사회와 복지 환경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아이디어랩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분야 도민 소통 간담회의 정례화를 통해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도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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