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 직원들이 폭염을 피해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
정읍시의 폭염 대응 행정이 특히 빛나고 있어 소개해 드린다:
- 스마트 그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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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도심 주요 교차로 및 횡단보도 10곳에 자동 개폐형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보행자의 열사병 및 열사병 예방을 지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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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은 기온, 바람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며, 더위로부터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
- 얼음생수와 무더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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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역에 얼음과 생수 3만 병이 비치되었고, 410여 곳의 무더위쉼터가 운영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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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길가에 생수 하나가 큰 위로”라며 세심한 행정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취약계층 맞춤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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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대상자 4,000여 명에게는 재난도우미가 안부전화와 현장 방문 관리를 실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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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 6,800여 명 대상 사업은 폭염특보 시 전면 중단하거나 실내·비대면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 공공근로자·노동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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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기에는 공사 현장 작업 중지 및 휴식 시간을 늘리고, 오전·오후 작업 시간 조정, 냉방 음용수와 그늘막·이동식 선풍기 등으로 실질 대응 중입니다
- 농업·축산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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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총 1억4,200만 원을 투입해 환풍기, 쿨링패드, 안개분무기 지원 및 축사환경 개선을 추진 중입니다.
-요약
정읍시는 **“시민 체감도 높은 폭염 대응”**을 목표로 스마트 그늘막, 얼음생수, 무더위쉼터, 취약계층 맞춤 지원, 공공근로자 보호, 농·축산 지원까지 폭넓게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장 이학수는 “폭염은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