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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안군, 추석연휴 선별진료소·코로나19 콜센터 정상 운영

추석 연휴에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코로나 검사 OK! 접종예약도 OK!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감염병 비상대응반과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조기발견하기 위해 작년 1월부터 군청 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 남악복합주민센터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고 추석을 맞아 대규모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군은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군청 내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을 통해 차질 없는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남악복합주민센터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지 않는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의 경우 해당 기간 방문 면회가 허용되며,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가 시행된다.

 

 

입원환자나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만 접촉 면회가 허용되며, 그 밖의 경우에는 비접촉 면회만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동안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가정 내 가족모임에 한해 접종 완료자 포함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다만 이 경우 가정 내 모임만 허용되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고향 이동 시에는 가급적 자가용을 이용하고 휴게소에서는 실내 취식을 할 수 없다. 또한 귀가 뒤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일상생활 복귀 전에는 PCR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현재 무안군은 9월 14일 기준 전체인구 대비 70.3%가 넘는 군민들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60세 이상의 어르신은 92.4%, 50대(1962년생~1971년생)는 88.2%가 1차 접종을 마쳐 전국 1차 접종률인 80% 대비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택배업·운수업·공중위생업소 종사자, 공공기관 대민업무 직종 등 코로나19 감염 고위험대상자를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으로 선정해 조기접종을 적극 추진했으며, 등록증이 없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희망자들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8~49세 대상자(1972년~2003년생)들은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10월 2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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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