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논산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 선정, 특화상품 육성에 속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2022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대상 시군으로 선정되며, 지역의 농업발전을 이끌 새로운 특화상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5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각 도 농업기술원의 1차 심사를 거쳐 16개 사업이 농촌진흥청으로 추천됐으며,이후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개 시군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각광받고있는 국화과 향신료인 스테비아를 활용한‘스테비아 컬러푸드 특화상품 육성사업’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국비 5억 포함 총 10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2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향후 스테비아와 지역 특산자원의 융복합 기술을 끌어올리는 스테비아 가공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우선적으로 1차 가공을 통한 유통 및 수출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고, 나아가 2차 가공을 거친 신상품 개발을 도모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시는 사업을 추진할 법인 선정과정에 있어 1차, 2차 가공업체 간의 상생협력 추진모델 수립 여부를 파악해 사업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지역 농업의 상생발전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스테비아 가공처리 시설을 확보해 지역 농산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논산 농업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