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청도군,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 운영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깝게 이웃과 함께 해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 전 공무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6일부터 소외되고 외롭게 살아가는 우리 주위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공무원 복지도우미는 지난 2005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전 공무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 583세대와 1세대 1공무원 결연하여 전화 및 방문 안부확인, 애로사항 청취, 주거안전 확인 등으로 정서적 지지 및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는 자발적 봉사활동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느때 보다도 사람이 그리운 요즘, 이웃에 대한 세심한 정을 나눔으로써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다섯 자녀를 둔 다둥이 엄마 이OO(33세)씨는 낯선 곳에 정착하여 살면서 고향이 그리울 때도 많았지만 청도군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청도군수는 “청도군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군민 전체가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며, 복지도우미를 더욱 확대하여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인정이 넘쳐나는 따뜻한 공동체 힐링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