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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남직업교육박람회, 미래를 향한 직업교육의 장 열린다

10~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직업 체험·상담·현장 취업 매칭 기회 제공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 개최 당시 큰 호응을 얻은 박람회는 올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계고의 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교육, 미래의 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산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방문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취업 면접 및 상담 ▲직업계고 홍보·전공 체험 ▲미래 유망 직업 체험 ▲진로·진학 상담 ▲해외 인턴십·취업 역량 프로그램 등 진로 설계부터 현장 취업 연결까지 폭넓은 정보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 특설 무대에서는 공식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10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술사 최현우의 ‘직업 이야기’ 명사 특강 ▲직업계고 진학 후 취업에 성공한 자녀를 둔 학부모 토크쇼 ‘자.우.새(자랑스러운 우리 새끼)’ ▲졸업생 취업 사례를 전하는 ‘직.바.시 15분(직업계고 인식을 바꾸는 시간)’ ▲공연 동아리 페스티벌 등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남교육·직업교육 홍보관 ▲직업계고 작품 전시관 ▲36개 학교 50개 부스의 직업계고 체험관 ▲20여 개 대기업·중견 기업 참여 취업 매칭관 ▲유망·미래 직업 체험관 ▲진로 상담관 ▲해외 인턴십 부스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미래교육원 체험 부스 ▲김해도서관 북버스 ▲학부모 일일클래스(6층 별도공간) 등 100여 개의 풍성한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케아코리아, 삼성중공업,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유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처음 진행한 ‘경남 직업계고 홍보 숏폼 제작 챌린지’(5. 26.~7. 7.)에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총 47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람회 개막식과 1일 차 주요 행사는 ‘2025 경남직업교육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2일 차 행사는 다음 날부터 ‘다시 보기’로 전국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2025 경남직업교육박람회가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학업을 향한 도전의 출발점이자,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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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위한 100인 토론회’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7월 4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자살실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실제 위기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검토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말해줘서 고마워, 들어줘서 행복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청년 100인이 참여하였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청년 당사자의 위기 극복 경험담과 서울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청년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자유발언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우수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 투표와 결과 시상, 청년 음악인의 공연이 이어져 청년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