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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천군, 중앙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아시아통신] 연천군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학 대중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그림책에 삶과 죽음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책 작가 3인이 강연에 참여하여 그림책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죽음을 성찰하는 성인을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세부적으로는 강연 12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인문학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인문학의 가장 근본적인 주제인 삶과 죽음을 그림책을 통해 심도 있게 탐구하게 된다.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나타나는 중요한 통과의례를 조명하고, 삶에 대해 한 걸음 더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에 숨어 있는 다양한 상징과 인간의 삶 속 보이지 않는 의미를 발견, 분석, 비교하며 활발한 토론을 통해 참가자 자신의 내면을 승화시키고 창조의 원동력을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 ' 수강신청)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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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왕숙신도시 현안 해결 위한 잰걸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 및 시행사 관계자들과 세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8월 22일 및 지난달 20일에 이어 열리는 3차 회의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가 지난 2차 회의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시행사와 관계부서로부터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김지훈(민) 부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 이진환 의원을 비롯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 LH 등 시행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는 △임시거주용 임대주택 계약갱신 등으로 인한 거주불안 해소 △기업이전단지 이전기업에 대한 임시 이전부지 마련 △이주자택지 분산배치 방안 마련 △명도소송 등 제기 공문 중단요청 △퇴계원로(임송삼거리~퇴계원고교) 확장 방안 마련 △보상완료된 지장물에 대해 재산세 부과 전 이전등기 완료 등을 건의하고 조치방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LH 관계자는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임시거주용 임대주택 계약자들에게 계약갱신에 관한 공문을 추가로 발송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