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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병옥 군수, “연일 폭염 기승...폭염 취약계층 피해 없도록 적극 대응”

주간업무회의,, “민선 8기 4년차...군정 성과 창출하고 적극행정 나서야”

 

[아시아통신] 음성군은 7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염 대응 △주요 사업 성과 창출 △정부 추경안 집행 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마른장마 속에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조 군수는 폭염에 따른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그는 “불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대책이 중요하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이나 장애인 또는 현장 근로자, 농업인이 온열질환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폭염과 더불어 장마가 끝나고 나서도 국지성 집중호우로 매년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는데 올해에도 이와 같은 집중호우에 미리 대비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막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조 군수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군정 성과를 창출하고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활 불편민원 즉시 신고 처리제’와 같은 적극행정을 통해서 군민께서 우리 군의 행정서비스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공약이나 주요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새 정부에서 민생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마련한 31.8조원 규모의 제2차 추경안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민생회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예산으로 10조3천억원이 편성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쿠폰 지급 외에도 숙박, 영화관람, 스포츠시설, 미술전시, 공연예술 5대 분야 할인쿠폰 제공,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지원 등에도 1조원 가량의 예산이 편성됐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지역 경제와 민생회복에 도움을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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