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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3개 국민운동단체 쓰레기 20% 감량 릴레이 캠페인 돌입

 

 

남양주시 소재 국민운동단체인 남양주시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쓰레기 배출량 20%를 줄이기 실천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스팩(5개)과 스티로폼(1kg)을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종량제 봉투(10리터) 1매로 교환하는 사업을 홍보하고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은 매주 화요일 출근길 관내 주요 역사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주5회 관내 학교 앞과 시가지에서, 새마을 지도자·부녀회는 매주 목·금요일 호평동, 별내동 등의 상가를 직접 방문해 아이스팩·스티로폼 수거사업을 설명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도 상가밀집지역을 수시로 찾아가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20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협의회(회장 곽민승)는 도농역 출근길에서 릴레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는데,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깜짝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쓰레기 감축을 위한 홍보 활동에 힘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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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