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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공보건의료 한자리에… ‘공감스쿨’ 첫 운영

전북자치도·지원단, 시군 공공보건 리더 30여 명 한자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감(共感)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공감스쿨은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을 촉진하고,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경재 전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공공보건의료의 가치와 이해’를 주제로 공공의료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건강 형평성 확보’의 시대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현아 THE 성장과나눔 대표는 개인의 업무 성향 기반의 조직 소통법을 중심으로 ‘보건 현장의 효과적 소통 전략’을 공유해 공감대를 이끌었다.

 

노창환 전북자치도 보건의료과장은 “공공보건의료는 단순한 의료 서비스의 범주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인프라이자 보건복지의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과 소통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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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 정책토론회 좌장 맡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좌장으로서 토론 전 과정의 흐름을 이끌며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연령 사이의 간극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제도 정합성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연금과 정년제도, 고령자 고용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적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성희 (사)L-ESG평가연구원장은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고용연장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박수경 강원대학교 연구교수는 임금체계 개편과 유연근무 확대 등 병행 과제를 짚었다. 또한 임은주 한국노총 부본부장은 국민연금 수급연령과 정년 연계의 필요성을, 김진우 경기경총 상무는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정비를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욱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소득보장과 사회적 합의를 통한 지속가능한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부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단순한 제도 도입 논의를 넘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