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정비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 안에는 도봉구 지역 내 정비사업 현황뿐만 아니라 재건축‧재개발 법령 개정 사항 등이 포함됐다.
언제 어디에서나 가볍게 펼칠 수 있는 B5 사이즈에 핵심 내용만 추려 32페이지 안에 알차게 담았다.
재건축·재개발 사업별 개요부터 도봉구 주민지원사업(정비사업 주민학교 등), 도봉구 정비사업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책자 2,000여 부를 발간해 도봉구청 민원여권과, 재건축재개발과, 14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도봉구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해 볼 수 있다.
2023년 구는 처음으로 정비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이듬해는 최신 정보를 반영한 구성으로 발간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매년 안내 책자를 발간해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정비사업은 구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안내 책자가 구민 여러분께서 정비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