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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종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드는 지도자 역할 모색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 성료

 

[아시아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회가 16~17일 이틀간 충남 보령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2025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양윤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목표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연찬회에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과 ‘건강한 삶을 위한 웃음치료’ 교육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도자로서의 소명을 재확인하고 사회적 역할을 모색했다.

 

또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참석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시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주민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체의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과거 우리나라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이런 사실에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해 있는 저출산 등 여러 사회적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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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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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