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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음악도서관, 여름을 알리는 음악 '보사노바'를 아시나요?

 

[아시아통신]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정기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의 7월 주제로 ‘보사노바’를 선정하고, 음악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회를 운영한다.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는 국악의 12율과 서양 음악의 12음을 상징하는 ‘12율(十二律)’과 조선 후기 풍류 모임인 ‘악회(樂會)’를 결합한 명칭으로, 12음으로 구성된 다양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십이율악회는 ‘이 음악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익숙하게 들어왔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음악 장르들을 선정해 해설이 있는 감상회를 이어가고 있다. 전자음악, 한국 민요에 이어 7월에는 보사노바 전문 아티스트 나희경을 초청해 ‘보사노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감상회는 7월 3일 ‘보사노바, 조용한 변화의 시작’, 7월 10일 ‘소박하고 깊은 울림, 보사노바의 미학’을 주제로 두 차례 진행한다. 나희경은 1950년대 말 브라질에서 시작된 보사노바의 역사와 특성, 대표 아티스트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명곡을 직접 선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십이율악회를 통해 여름을 알리는 감성적인 음악, 보사노바를 만나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음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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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