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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점검+(플러스) 노트 제작 배부

- 어린이집의 자율적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한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역 내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플러스) 노트』를 제작·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플러스 노트는 2024년 실시한 정기 및 수시 점검, 각종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지적사례를 유형별로 분석,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무회계 오류 ▲행정사항 누락 ▲안전관리 미흡 등 상위 10개 항목을 포함한 팔달구 어린이집 실제 사례를 담았다. 또한 관련 법령 및 운영 지침을 반영한 개선사항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어린이집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김범수 가정복지과장은 “점검플러스 노트는 단순한 지적사항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이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천 중심의 자료”라며, “어린이집이 보다 책임감 있고 안정적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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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