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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양수산부, 양식수산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고수온·적조 종합대책 시

 

[아시아통신] (발생 전)

피해 예방 체계 강화

· 액화산소 공급장치 등 대응 장비 조기 지원(2월~).

· 현장 점검을 통해 대비 상황 지속 확인.

· 고수온 취약 양식수산물* 사전에 수급·가격동향 제공 및 조기 출하 유도.

 * 조피볼락, 넙치, 전복 등.

 

(발생 후)

신속 대응·피해 복구

· 비상대책본부(해수부)·현장대응반(수과원·지자체) 구성 및 현장 대응.

· 양식생물 긴급방류 조치 절차 간소화 특보 발표 전 미리 방류량 안내 및 어업인 신청 시 신속 조치.

· 피해 발생 시 피해 복구·어류 폐사체 처리 신속 지원.

 

올해부터 재해보험 대상 품종을 28→30개로 확대합니다.

 

어업인분들께서는 보험을 통해 고수온·적조에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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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현장에서 되새기는 광복의 의미…서울역사편찬원 특별 답사 운영
[아시아통신]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을 운영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걷고 배우는 이번 답사는,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던 ‘자유’의 가치를 생생하게 되새기는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역사편찬원의 ‘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전문 역사학자의 해설과 함께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8,454명(2,629가구)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광복(光復)’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교과서 역사기행’은 역사의 현장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8월 8일(금)과 8월 14일(목), 총 2회차로 나누어 선착순 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독립운동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해설은 박혜미(숭실대학교) 강사가 맡아, 무더위를 고려해 오전 2시간 답사를 진행한다. 서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