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한국자동차 해체 재활용협회와 일본대표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회수 및 유통 지원, 그리고 전기차 폐차 후 재활용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지속가능성 확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래는 그 주요 내용과 과제를 정리한 것입니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한국환경공단, 회수 유통 협업체계 실무협의전국 4개 거점수거센터(시흥·대구·정읍·홍성) 효율적 회수·보관·유통 구축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회수 및 유통 지원
1. 배터리 회수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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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 배터리(SoH: State of Health 기준 일정 이하)는 전기차에서 분리 후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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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정부와 연계된 수거 체계 구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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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수집 주체: 제조사, 지자체, 공공기관 등
2. 2차 사용(Second-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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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장치(ESS), 가정용·산업용 전력 저장, 전동기기 등으로 재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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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진단 및 등급화 후 재제조 또는 재사용 여부 판단.
3. 유통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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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배터리 거래 플랫폼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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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상태 진단 시스템 및 이력 관리 시스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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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파스포트 도입 등으로 투명한 배터리 유통 이력 관리 필요
전기차 폐차 후 재활용
1. 전기차 해체 및 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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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 대비 전자부품, 고전압 배터리 등 처리 필요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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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해체업체 육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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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외에도 구리, 희토류, 알루미늄 등 고부가 자원 회수 가능
2. 폐배터리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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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건식 공정 통해 희소금속(리튬, 코발트, 니켈 등)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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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인증 재활용업체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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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된 자원은 신규 배터리 원료로 재투입 가능 → 순환경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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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제조사가 회수·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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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책 및 제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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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연계 정책: 회수율·재활용률에 따라 지원금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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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 사업 확대: 지자체와 연계한 시범 프로젝트 운영 (예: 제주, 울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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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투자: 배터리 진단 기술, 자동 해체 기술, 친환경 추출 기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