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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10.14.(수)부터 10.23.(금)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영환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시장으로부터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박은경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 실태파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부결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영환, 백선아, 박성찬, 이창희, 전용균, 김지훈, 박은경, 김영실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 박성찬의원 부위원장에 김영실의원을 각각 선출하였다. 이어서 회기 둘째날인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셋째날인 16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에서는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남양주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아)에서는 남양주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별내 자동 클린넷 및 별내 클린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개의 안건을 심사한다. 그 후 19일부터 22일까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철영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많은 시민이 고통 받고 있는 만큼 이번 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가용재원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세심하게 검토해 주실 것을 동료의원 여러분께 당부드린다”고 하며“최근 시정이 다소 어수선하지만 공직자 여러분은 맡은바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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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