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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우리 아이, 마음의 봄을 만나도록 ... 남구의 따뜻한 지원

울산에서 남구가족센터가 유일하게 지원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가 지원하는 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만나, 봄 센터(면접교섭서비스)’를 울산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2025년 기준 전국 85개 곳을 선정했다.

 

면접교섭서비스는 부모의 이혼으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놓인 자녀들이 새로운 환경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화 또는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비)양육부·모와 미성년 자녀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중재, 상담, 모니터링, 문화·교육서비스를 지원한다.

 

남구가족센터는 이 서비스를 통해 1가정당 총 8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희망하는 가정은 울산남구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부모와 자녀의 지속적인 만남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혼이나 별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며,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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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