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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군 위생담당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식품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사례를 통한 생생한 현장 중심 교육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4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남도청 세미나실에서 도내 18개 시군 식품위생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군 위생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분야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경남도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식품위생 지도・점검 요령 ▵스마트 HACCP제도 ▵식약처 주관 식품안전 우수기관 평가지표 안내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특히,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위생관리 시스템, 식품업소에 대한 단속사례와 위생감시 요령, 식중독 예방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어 시군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옥남 식품위생과장은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효성 높은 교육을 구성했다”라며, “이번 교육이 시군 위생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도민의 건강과 식품안전을 철저히 지키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식품안전 정책과 지자체 간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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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