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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특별행사 '봄날의 왈츠, 리듬 속에서 Woo-Ah하게~!' 진행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리듬 속에서 우아하게 11가지 프로그램을 즐겨보자!

 

[아시아통신]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5년 5월 3일 토요일부터 5월 6일 화요일까지 총 4일동안 '봄날의 왈츠, 리듬 속에서 Woo-Ah하게~!'을 진행한다.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외쳤던 제1회 어린이날처럼 어린이들이 일상의 압박에서 해방되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 11종을 준비했다.

 

올해의 어린이날 메인 주제는 ‘리듬’과 ‘왈츠’이다. 작년의 메인 주제였던 ‘뛰노는 생명의 힘’을 이어받아 어린이들이 움직임을 통해 박자를 발견하고, 리듬 속에서 자아를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왈츠는 단순한 3/4박자 속에서 우아한 움직임을 만들어 내며, 두 명이 밀착하여 균형과 평형을 맞추어 움직이기 때문에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박물관의 벽면에 관람객이 음악 기호를 그려, 악보를 함께 그려나가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박물관이 악보라면?'과 몸속에 숨겨진 점을 찾아 음악 기호로 변형시키며 몸에 악보를 그려보는 '내 몸이 악보라면?', 클래식 음악 속에서 호흡과 몸의 작은 움직임들에 주목하는 '마음의 쉼표, 클래식 요가',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가 밀착하여 진한 스킨쉽을 나누는 가족 무용 '사랑의 왈츠', 가족 구성원이 음표와 쉼표가 되어 우리 가족만의 왈츠 리듬을 만들어보는 '우리 가족의 멜로디'가 운영된다. 또한 홀씨 교육 연구소와 협업하여, 박물관 인근에서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박물관 자연의 멜로디'를 운영한다.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왈츠 곡을 활용한 버블쇼 '둥실 두둥실 왈츠버블'과 전문 무용가의 왈츠 공연을 진행한다. 간단한 춤 동작을 배워 다 함께 왈츠를 춰보는 관람객 참여형 공연 '모두의 왈츠'를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와 함께 경기뮤지엄파크가 힘을 모아 협업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람객이 세 기관의 주요 소장품을 찾아보고 퀴즈를 풀어 보는 '함께 걸어요 Walk Together'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한정 수량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도내의 예술단체와 협력하여 국악 마당극, 관현악 7중주 공연도 야외 잔디마당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원조 캐릭터 ‘튼튼이’처럼 ‘활기차고 앞으로 나아가는 밝은 어린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은 “이번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으로 리듬을 느끼고 스스로를 발견하는 해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전국 대표 국공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지덕체를 겸비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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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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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