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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 농어촌상생협력 기금 공모사업 당당히 선정!

경남도와 긴밀한 협업의 값진 성과, 청년어업인 어촌 미래의 중심에 서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와 함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농어촌‧농어업 맞춤형 제안과제 공모’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과제 중 농산어촌 환경‧사회‧투명(ESG) 활성화, 지방소멸·인구감소 대응, 농어촌‧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과제만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연합회는 ‘경남청년어업인 수산물 공동협력 유통·판매 사업’을 제안했다. △경남청년어업인 공동브랜드 개발 △수산가공식품 개발 △유통업체 공동협력을 통한 온라인 할인 판매 △지역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 청년포차 운영 △명절맞이 독거노인 등 수산물박스 나눔으로 계획했다. 공동수익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어업인들의 지속가능한 정착 기반 구축으로 어촌소멸대응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금 1억 원, 연합회 자부담 3천만 원, 총 1억 3천만원이 투입된다. 무엇보다 공모 추진 과정에서 경남도와의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기획 단계부터 사업계획 수립, 공모 대응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한 점이 돋보인다.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계획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가 계속해서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성과는 정부주도가 아닌 경상남도와 청년어업인과의 공동 목표를 향한 긴밀한 협업의 성과이자 거버넌스 구축의 모범사례”라며, “지역 청년들과 함께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연합회 힘찬 항해를 위해 경남도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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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