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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다문화 학생 학적 관리 연수로 현장 지원 강화

다문화 학생 맞춤형 학적 관리 비대면 연수 개최

 

[아시아통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다문화 학생 담당 교사 및 학적 업무 담당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 학생 학적 관리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생의 학적 정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현장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적 관리의 중요성 ▲ 국내외 학적 제도 비교 ▲ 관련 법령 및 행정 절차 ▲ 학적 변동 처리 방법 ▲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소통 전략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실시간 채팅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고민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다문화 학생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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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