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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올해도 일자리 6천개 만든다.

일자리대책 수립, 5대 추진전략에 30개 세부 과제, 총 64개 사업 추진
전년 대비 4% 증액한 557억 원 투입해 공공일자리 창출에 박차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대책 마련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5년 광진구 일자리대책’을 수립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구는 지난해 6318개의 공공일자리 창출, 당초 목표 6000개 대비 105%를 달성했다. 올해도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 ▲공공일자리 창출‧안심 일자리 환경 조성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 및 직무역량 강화 ▲청년 소통을 통한 청년인재 양성 ▲지역산업 자생력 강화를 통한 지역고용 활성화 5대 핵심전략에 30개 세부과제, 총 64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전년 대비 4% 증액한 557억 원을 투입,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미래먹거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인프라를 만든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개발로 구의역 일대에 대규모 복합단지가 곧 입주하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진구청 통합청사, 첨단업무단지, 호텔‧오피스텔이 들어서며 상업시설에 약 6천 명이 상근할 것으로 예상한다.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예비청년창업가를 위한 창업공간인 청년이룸터 운영, 휴식과 취미활동을 공유하는 청년복지관 조성,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 문화생활바우처 사업이 눈에 띈다.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정책도 선보인다. 광진숲나루 공원안에 카페를 만들고 시니어바리스타를 채용,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돕는다. 광진구청 신청사 1층 로비에 장애인 카페를 신설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세차소독 교육을 실시, 장애인의 취업, 자립을 지원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 민생경제을 안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대기업 유치,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지역내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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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