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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국민의 안전한 일상, 정부가 책임지겠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제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주재

 

[아시아통신]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는 기본원칙 아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대표적 민생범죄인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을 몰아내기 위해 총력 대응한다.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보이스피싱을 선제 탐지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품질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위조상품에 대해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사전 차단 체계를 구축하고 플랫폼사·상표권자·판매자가 함께 유통 경로를 봉쇄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산업을 동시에 지켜낼 계획이다.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하천·계곡의 불법 점용시설 등 안전 위협 요인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노동자 안전 보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 위한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김 총리는 “행정에서 중요한 것은 소통·속도·성과”라고 강조하며, “역지사지의 자세와 국민의 시선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신속하게 조치해 나갈 것”을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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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마을을 기록하다"…동두천시, 마을미디어 동아리 1기 수료식 개최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오는 8월 1일,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마을미디어 동아리 1기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 이야기를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공식적인 자리다. ‘마을미디어 동아리’는 동두천 시민 및 동두천시 소재의 직장이나 학교에 소속된 주민들이 2~7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해, 지역의 이슈와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이번 1기에는 총 7개 팀(28명)이 참여했으며, 동두천미디어센터의 영상 제작 교육과 장비, 공간, 멘토링 지원을 바탕으로 약 2개월간 팀별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각 동아리의 제작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작품들은 동두천의 축제, 지역 현안, 관광지 등 지역성과 공공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동두천중학교 동아리 ‘동튜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학교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했으며, △한국문화영상고 방송동아리 ‘KCM MIC’는 학생들의 사연을 청취하고 전달하는 인터뷰 콘텐츠를 선보였다. △한국문화영상고 동아리인 ‘드론그래피’는 드론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