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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5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입학식 개최

강서구보훈회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2군데 운영

[아시아통신]

 

보훈복지문화대학(총장 유을상)에서 운영하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학장 구본욱)는 지난 3월 5일 강서캠퍼스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일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등 두 곳에서 2025년도 보훈복지문화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서캠퍼스 입학식은 강서구보훈회관 5층에서 10시 30분에 공식행사를 했다. 입학생 62여 명과 국회의원, 강서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강서구보훈단체장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본욱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여러분의 용기에 진심 어린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말하였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강서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을 8년 전에 했는데 다시 한 번 강서구에서 할 수 있게 해준 학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대신해서 김성환 강서구의원이 축전을 대독하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자주국방과 국력에 대한 의미를 되게기는 시기다”라며 “강서구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 입학생 여러분들께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대신하여 이삼진 총무과장이 대독하였으며,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과 강석주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11대 전반기 위원장 축사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에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 말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10일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에서 열린 입학식은 학생 88명과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시의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진강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축사를 시작으로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 송재혁 서울시의회 시의원이 축사를 하였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국가유공상이자와 그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참여할 수 있는 ‘보훈복지문화대학’을 2012년에 시범사업으로 설립하여 지금까지 안보와 교양, 정보⦁생활 및 건강⦁여가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캠퍼스는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에 있는 회원들과 가족, 지역주민이 접근성을 고려하여 25개 지회를 연도별 순회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서구 보훈회관과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가 운영된다. (관련문의 상이군경 서울시지부 강서구지회 : 02-3663-9632,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 070-5101-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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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협의회의 ‘KBS 이사 지역대표 보장’ 요구 관련 과방위원장 입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의 주도로 방송법 개정과 관련해 '지역 목소리를 반영할 지역 대표를 포함해야 한다'며 공동성명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과방위원장으로서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8월 1일 법사위, 8월 4일 본회의 상정을 앞둔 이때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체계자구수정 범위를 넘는 수정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이미 마련된 방송법 개정안의 통과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둘째, 현행법에 비해 개정안은 지역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습니다. 1) 현행법에서는 이사 추천시 '각 분야의 대표성'만 고려하도록 한 것을 개정안은 '방송에 관한 전문성, 지역성 및 사회 각 분야 대표성'을 함께 고려하도록 명시하였습니다. 2) 따라서 각 추천주체가 방송전문성과 지역성, 대표성을 고려하여 자격에 부합하는 이사를 추천해야 합니다. 여러명을 추천하는 추천주체는 당연히 지역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개정안에서는 각 추천주체들에게 '이사 추천 기준'과 '추천 이유' 등을 마련해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즉 각 추천주체들이 전문성, 지역성, 대표성을 어떻게 고려했는지 평가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3) 특히 국회에서 6명을 추천하는데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