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저소득층 주거안정·생활편익 증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서다.
이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노후·불량주택을 조사해 단열창호 및 보일러 교체, 방범시설·부엌·화장실 개보수, 도배장판 등 주거 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개선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 규모는 23가구에 총 1억 3800만원(복권기금 50%, 군비 50%)에 이른다. 가구당 600만원까지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노후 불량주택으로 보수가 시급한 주택부터 실시하게 되며 주택 보수를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